김천시 열린민원과에 상복이 터졌다. 업무로 승부를 건 결과이다. 특히 지적행정 업무에서는 경상북도 최우수 기관 상을 비롯해 각 팀별 유공 공무원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및 경상북도 지사상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전입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공모전을 활성화해 지역을 알리고 상주시가 성장·발전해 나가는 계기로 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3일 개관한 구미 성리학 역사관이 12월 18일 공립박물관(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을 마쳤다고 21일 구미시가 밝혔다. 소장 박물관 자료 321점, 근무 학예사 1명,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른 제1종 전문박물관 등록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이다.
경북 상주시 낙동강 변에 내륙 최초 청소년 해양교육원을 건립한다.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해양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해양 안전체험시설, 생존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다목적 회의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해양 전문 교육기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6월부터 공공 건축 심의와 건축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12월 7일 건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내년 5월 착공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 설계 중이다.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이 운영하는 대경권 대표 기후변화체험관인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이 12월 17일부터 새로운 애칭, 에코누리로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에코누리는 친환경을 대표하는 어원인 ‘에코’와 세상이란 뜻의 순우리말인 ‘누리’의 합성어로써 친환경 세상을 만들기 위한 탄소제로교육관의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특히 에코누리는 탄소제로교육관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설문조사에 결과 선정된 명칭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이 11일 오후 영천에서 연말을 맞아 경북도당 부위원장단(상임 부위원장 윤창욱) 주최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
경북 예천군 수한리 마을에 들어서면 한티소나무라고도 불리는 소나무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령이 600여 년으로 추정되는 이 소나무는 두 그루의 수관이 합쳐져 있는 데도 멀리서 보면 한 그루로 쌍간을 이루는 것처럼 보이는 등 수형이 특이하고 수관이 좋다.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가 구미대 외국인 유학생 차안 봉사대와 함께 합동 순찰에 나섰다. 외국인 밀집 지역 코로나 19, 관련 범죄 등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이 목적이다. 이들은 11월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구미서 외사계, 봉곡파출소, 구미대학교 국제교류처 유학생 치안봉사대 등 30여 명은 구미대 주변, 봉곡동 일대에 걸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19 관련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지침 준수와 외국인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한 가시적 순찰·거점을 병행했다.
구미시가 2020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배효율 (사)대한해외참전전우회 경북지부 회장, 여상삼 경운대학교 교수 등 2명을 선정했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22일간 후보자를 접수받은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9명의 후보가 추천됐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이 ‘2021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 생활사박물관 협력망 교육 운영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으로 추진한 철로변 가로 숲길 조성사업을 9일 준공하면서 상주시의 도심 철로 변에 산책 명소가 등장했다.
김천시민 프로축구단이 ‘김천 상무 FC'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누비게 된다. 슬로건은 ‘Happy 김천 Together 상무’이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단장 부시장 김세환)이 2020년 각종 전국대회에서 빛나는 역사를 써 내리고 있다. 단체전, 개인전 우승은 물론 체육훈장 수훈, 대한체육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는 등 곳곳에 ‘체육 구미’의 명패를 새겨놓고 있다. 이에 힘입어 내년 구미에서 열릴‘제102회 전국체육 대회’에서도 청신호가 기대된다.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온정이 비영리 민간단체인 (사) 꿈을 이루는 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이 운영하는 구미 외국인 노동자쉼터에 답지하고 있다. 일정한 거주지가 없고, 사업장 변경이나 치료를 위한 요양, 임금체불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노동자들이 머물며 숙식을 해결하는 노동자쉼터에는 대부분 따뜻한 나라에서 온 캄보디아, 스리랑카, 네팔 등의 외국인 노동자들로서 추운 겨울에 적응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애 청소년 사회적 참여 활동 활성화, 협력 도모’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원장 조경래)이 8일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전종근)와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장애 청소년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업무..
이욱열(61세)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경북행복재단 제4대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앞서 경북행복재단은 11월 26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경북도지사로부터 임명을 수락 받았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17 지역 9개 클럽 회장단의 후원에 힘입어 외국인 노동자 쉼터가 따스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구미 외국인 노동자 쉼터는 일정한 거주지가 없고, 사업장 변경이나 치료를 위한 요양, 임금 체불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머무르며 숙식을 해결하는 곳이다. 하지만 건물 및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장마철에는 누수로 전기합선의 위험과 천장에서 흘러들어온 빗물로 곰팡이 생기는 등 노동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동절기에 들어서면서 여성 쉼터 보일러가 작동되지 않아 추운 방에서 밤을 지내야 했다. 그러나 적지 않은 비용 부담 때문에 수리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자랑스러운 수능생 여러분! 고운 꿈을 이루기 위해 당당하게 아름다운 도전장을 내민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자랑스러운 우리들의 희망입니다.
경북 상주시 동성동 중앙로 골목길(상주경찰서 옆)에 상주 역사와 인물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주민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안내판은 동성동 중앙로에 ‘골목길 따라 역사기행’을 주제로 사업비 7백만 원을 들어 설치했다.
장래의 꿈이 경찰관인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학생 동아리 ‘히어로’는 최근에는 경찰·군인·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교내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